이번 여름은 정말 격동의 시간이었다. 6월에 이사를 하며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. 다음 달에 새로운 식구가 늘어난다. 이사할 땐 기쁨과 걱정의 비율이 반반이었다면, 새 가족은 설렘과 기쁨이 8정도는 되는 것 같다. 나의 마음가짐 또한 달라지며 몸에 힘을 빼는 법과 타협하는 자세가 늘었다. 예전의 나였다면 일단 박치기부터 했을텐데 말이다.. 최근에는 해야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. 또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정리를 하며 보내고 있다.